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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한국철도공사, 철도역에서 만나는 독립운동사 전시

입력 2024-10-17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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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까지 서울역·광주송정역·부산역서 순차 개최




안중근 의사 단지 혈서 엽서

[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1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보훈 문화 향유와 독립 정신 확산을 위해 철도역 관련 독립운동사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과 2023년 '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 데 이어 올해는 '철도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서울역을 시작으로 광주송정역과 부산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18∼31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전시는 안중근 의사 의거 등 1909∼1946년 중국 하얼빈역과 남대문역, 광주역, 부산역을 배경으로 한 독립운동이 주요 내용이다. 안중근 단지 혈서 엽서, 대한국민노인동맹단 명부 등의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대한국민노인동맹단 명부

[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원태우 의거, 서울역 광장에서 시작된 3·1운동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 기간 철도역과 관련한 독립운동에 대해 국민 제보를 받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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