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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희용 "산불감시 CCTV에 발견된 산불 0.3%…제 역할 못해"

입력 2024-10-16 1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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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16일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3천199건 가운데 CCTV로 발견된 산불은 8건(0.3%)에 그쳤다.


특히 17개 시도 및 6곳의 지방산림청 CCTV 가운데 서울시를 포함한 19곳에서는 5년간 CCTV로 인한 산불 발견 실적이 한 건도 없었다.


전국에 설치된 산불감시 CCTV는 1천446대로, 매년 노후 카메라 교체(9억7천200만원), 유지·보수(8억2천500만원) 등을 위해 17억9천700만원이 투입되고 있다.


정 의원은 "혈세로 운용되는 산불감시 CCTV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셈"이라며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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