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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아태 대법원장 회의 참석차 출국…첫 해외순방

입력 2024-10-10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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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대법원 등 방문




조희대 대법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아태 대법원장 회의는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국 등 27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법치주의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조 대법원장은 법관의 처우와 우수인력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법관의 웰빙'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조 대법원장은 이후 15일부터 18일까지 호주를 찾아 연방대법원과 빅토리아주·뉴사우스웨일스주 대법원, 호주국립대학교 로스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17일 오전에는 국립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다.


이번 방문은 조 대법원장이 작년 12월 취임한 뒤 처음 나서는 해외 순방이다. 호주 방문은 스티븐 개글러 호주 연방대법원장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이 각국의 대법원장과 양자회담 및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사법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의 법치주의의 역사와 사법의 발전상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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