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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도시바람길숲 정원' 10곳 만나보세요

입력 2024-10-10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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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산림청, 3㎞ 산책길에 정원 조성…"나들이하며 힐링"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위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산책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천420m에 이르는 산책로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산책로 내 식생 활력도가 낮은 하부 공간을 활용해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심어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또 10명의 정원작가가 정원 조성에 함께했으며 정원마다 이름과 이야기를 더해 산책하는 시민이 느린 호흡으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산책로 내 바람길숲을 따라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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