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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 맺히는 '한로'…중부 내륙 일교차 크고 아침 기온 쌀살

입력 2024-10-08 05:27:51





티 한점 없이 푸른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전국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4.10.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은 중부내륙과 경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4.5도, 수원 12.0도, 춘천 13.4도, 강릉 15.3도, 청주 14.6도, 대전 13.6도, 전주 14.3도, 광주 14.3도, 제주 18.8도, 대구 14.6도, 부산 16.5도, 울산 15.6도, 창원 1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오전부터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대구·경북 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 내륙, 전북 동부, 경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40㎜, 강원 내륙 5㎜ 미만, 충북 1㎜ 내외, 대구·경북 내륙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jungl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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