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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취약계층 임산부·아기 건강↑"

입력 2024-09-25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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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양관리…월 2회 식품 배송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4.5.14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를 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한 결과, 이들의 건강이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빈혈·성장 부진 등 영양 문제가 있는 72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식생활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보건소 영양 상담을 하고,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6종 식품(쌀, 달걀, 우유, 채소, 과일 등)을 월 2회 보내준다.


시는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 1만1천694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했고,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사업 전 85.9%에서 사업 후 52.6%로 줄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빈혈은 사업 전 24.0%에서 사업 후 14.0%로, 성장 부진은 30.2%에서 19.0%로 줄었다.


올해에는 여기에 더해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1억8천만원 상당의 한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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