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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약 3만건…작년보다 20% 늘어

입력 2024-09-12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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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태풍 신고가 91.2%…폭염일수 증가로 폭염·물놀이안전 신고 많아져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6∼8월)에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가 2만9천682건으로, 지난해 2만4천758건보다 19.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위험 요소로, ▲ 호우·태풍 ▲ 산사태 위험 ▲ 폭염 ▲ 물놀이 안전 등 4개 분야였다.


호우·태풍(91.2%·2만7천59건)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물놀이 안전(3.8%·1천142건), 산사태 위험(2.8%·830건), 폭염(2.2%·651건)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폭염과 물놀이 신고 증가율이 높았는데, 이는 폭염일수가 작년 13.9일에서 올해 24일로 확대됐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경기(25.2%·7천491건), 서울(17.5%·5천207건), 인천(6.9%·2천44건) 순으로, 수도권에서 접수된 신고가 절반(49.7%·1만4천742건)가량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접수된 신고 중 재난·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 사례를 선정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20만∼100만원)과 안전 신고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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