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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완료율 초등생 92.3%·중학생 76.4%

입력 2024-09-10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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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학령기 감염병 전파 예방에 중요…관심 당부"





[촬영 성혜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초등학생과 중학생 80∼90% 상당이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일선 학교와 함께 입학한 초·중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초등학생 필수예방접종항목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이다. 중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일본뇌염을 맞아야 하고 여아의 경우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이 추가된다.


조사 결과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은 92.3%, 중학교 입학생은 76.4%로 확인됐다.


지난해 초등생 91.0% 대비 1.3%P, 중학생 67.2% 대비 9.2%P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해 확인사업 대상자였던 이들의 필수예방접종률을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28.5%P(63.8%→92.3%), 중학교 입학생은 40.1%P(36.3%→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는 초·중학생 시기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Tdap(Td), 일본뇌염, 여아의 경우에는 HPV 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접종을 완료하는 게 좋다고 질병관리청은 전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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