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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스토킹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작안심세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세트는 ▲ 위급 상황에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 ▲ 최루액을 분사할 수 있는 호신용 스프레이 ▲ 주소 노출 방지를 위한 송장 지우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법정 한부모가구 등이다.
구는 총 270가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 02-820-9275)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구는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심 장비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심의를 거쳐 총 75가구를 선정해 ▲ 스마트 초인종 ▲ 가정용 CCTV ▲ 현관문 안전장치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1월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심 동작'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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