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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38% "9월 모의평가 체감 난이도 쉬웠다"…34%는 "보통"

입력 2024-09-0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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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는 "국어 쉬웠다"…국어·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140점 이하' 전망도




마킹하는 수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한 고등학교 학생이 카드를 마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쉬웠다고 느낀 수험생이 4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모의평가 종료 후 인터넷 강의 사이트인 EBSi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4천480명 가운데 37.6%가 '쉬웠다'고 느낀 것으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27.0%가 '약간 쉬웠다', 10.6%가 '매우 쉬웠다'고 답했다.


난이도를 '보통'으로 느낀 수험생은 33.6%로 집계됐다.


21.1%는 '약간 어려웠다', 7.7%는 '매우 어려웠다'라고 답했다.





[EBS 제공]


영역별로는 국어에서 가장 많은 32.9%가 '약간 쉬웠다'고 답했고, 26.7%는 '매우 쉬웠다'고 답했다. 59.6%나 쉬웠다고 느낀 셈이다.


수학에서는 '보통이었다'(32.6%), '약간 쉬웠다'(25.9%) 순으로 많았다.


영어에서도 '보통이었다'(37.8%)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약간 어려웠다'(29.0%)로 집계됐다.


'불수능' 논란을 부른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달리 9월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학사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상한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1점, 수학 139점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하락하면 높아지고, 시험이 쉬우면 하락한다.


보통 140점 이하이면 평이한 시험으로 통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가 148점, 수학이 152점이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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