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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 잊지 않도록 추억의 런웨이…'치매극복의 날' 행사

입력 2024-09-05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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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5일 장충체육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쇼, 토크쇼, 악기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시니어 패션쇼에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교복, 웨딩드레스, 결혼 한복 등 추억이 담긴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학창 시절의 교복을 입고 피날레 무대에 참여해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들과 마음을 나눴다.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 치매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현장 카드섹션, 포토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 도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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