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19개 동별로 '2024년 동(洞) 마을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이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실제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 살거리 등 4대 주안점에 입각한 기획과 평가를 거듭한 결과 작년에는 전년보다 89% 늘어난 3만7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도 동별 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 왔다.
초안산 분묘군이라는 역사성을 간직한 월계2동 마을축제는 비석골 근린공원을 무대로 전통놀이 체험, 초안산 산신제를 내세우고, 염광고등학교 고적대 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계1동의 '하나로 축제'는 행정복합타운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동에 있는 마들보건지소, 수락노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해 서비스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간촌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하는 상계5동은 지역 명소인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을 행사 무대로 골랐다. 수락산 배경의 넓은 장소에서 노을과 음악이 어우러진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기획했다,
구는 마을 축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동에 교부하는 지원금을 올해 700만원까지 늘리고, 무대 설치비도 지원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동네 축제는 규모도 작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며 성장해 온 동 축제의 변화를 지켜보며 주민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