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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발행…9월 3·10일엔 용산사랑상품권 140억 발행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태원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원을 특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1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이는 용산2가동, 이태원 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에 있는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2천500여곳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이다. 다만, 이 상품권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상품권 사용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구는 9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14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과 용산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이태원 지역 상권의 매출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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