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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추가 소각장 반대한다면 적극 참여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10월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4~6m, 세로 3m 크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비닐, 캔, 플라스틱, 의류 등 세분된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또 투명 페트병과 캔을 압착할 수 있는 다용도 압축기도 지원한다.
세부 설치 규모는 세대수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된다.
구는 이번 모집으로 현재 운영 중인 7곳의 소각제로가게를 연말까지 33곳으로 늘려 연간 150t의 생활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이나 문의는 구청 자원순환과(☎ 02-3153-9242)로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상암동 아파트 단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소각장 건립 저지를 위한 논의를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추가 소각장 건립에 반대한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포구가 올해 생활폐기물 1만862t 감량 계획을 세워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주민 동참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며 소각제로가게 확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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