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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태풍 대비해 기상특보 때부터 재난대응태세 강화

입력 2024-08-19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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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단계 발령되면 '상황대책반' 구성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올해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기상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 구조활동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90명으로, 사망 47명·부상 39명·실종자 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청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태풍피해 우려 지역에 대용량포방사시스템, 험지소방차 등 재난특화 첨단장비와 중앙119구조본부·특수구조단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 기상 특보 발령에 따라 발 빠르게 상황 관리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몬) 1단계가 발령되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통단) 가동 전이라 하더라도 '상황대책반'을 구성한다.


'상황대책반'은 평시에는 소방청 긴급대응팀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중대본 발령단계에 따라 정보지원반·상황보고반 및 계획지원반을 단계적으로 추가 구성해 중통단 가동 전이라도 유관기관 협업 및 시도의 재난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통단 가동 후에는 전국적인 피해 발생에 대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시도 본부에 파견하고,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 등을 통해 선제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소방청은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 총력 대응을 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기상 상황 등을 수시로 확인해 태풍 특보 발령 시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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