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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졸업생 위한 '올케어' 고용서비스 8개大서 시범 운영

입력 2024-08-14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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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실시…내년 121개大로 확대




고달픈 취업 준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시내 한 취업 준비 학원에서 취업 준비생이 자율 학습하는 모습. 2024.6.23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전국 8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정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점검반(TF) 회의에서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을 포함한 '하반기 지역 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이 점차 늦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대학 취업지원 서비스가 재학생 위주로 운영돼 졸업생이 참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건국대·성신여대), 경기(단국대), 부산·경남(동의대), 대구·경북(대구가톨릭대·계명대), 충청(배제대), 전라(전주대) 등 6개 권역 8개 대학에서 16일부터 시작한다.


참여 대학들은 최근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전수 조사해 미취업 졸업생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3천 명 이상의 미취업 졸업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기대했다.


수요조사를 토대로 졸업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구인 수요와 채용계획에 기반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부는 이같은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내년엔 121개교 모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하고, 교육부의 학생 정보와 노동부의 구직·취업 정보를 연계하는 전산망을 구축해 미취업 졸업생을 주기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지역 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들이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청년이 어느 기관에 참여하더라도 취업 시까지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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