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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진료 공백으로 간호법 제정 필요…의료계 목소리 듣겠다"

(서울=연합뉴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세 번째)와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 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8.12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2일 임현택 회장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에 발의된 간호법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추 원내대표에게 "간호법은 의료인 간 업무범위 구분 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면서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가 공생할 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진료 공백에 따라 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여야는 이달 중 진료지원(PA) 간호사 법제화 등을 담은 간호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간호사들은 병원과 정부가 법적 근거나 보상 없이 의사 업무를 PA 간호사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간호법을 제정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반면 의협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다.
임 회장은 또 추 원내대표에게 "의정 갈등 때문에 환자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의정 갈등 극복을 위해 국회와 소통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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