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환경부·기상청, 이동식 폭염쉼터 점검…취약계층 지원

입력 2024-08-12 14:00:0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폭염쉼터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환경부와 기상청은 야외 공공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폭염쉼터를 점검하고 취약가구에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날 오후 대구 서구 샘머리공원에 설치된 야외 공공근로자 이동식 폭염쉼터를 찾았다.


이동식 폭염쉼터는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광범위한 지역을 이동하면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를 위해 설치된 바퀴가 달린 컨테이너다. 내부에 냉난방기와 긴 의자가 비치됐다.


아울러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업·시민단체와 함께 전국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1천여가구에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양산, 생수, 도라지차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지원물품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 이뤄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기부금과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폭염이 심해질수록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해마다 논·밭에서 일하다 폭염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반복돼 비닐하우스 밀집단지에 적합한 농촌형 폭염 대응 시설을 새롭게 만들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 등은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이나 휴식 시간을 갖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폭염행동요령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