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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로당 중식 5일제 전국적 확대 방안'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부식비를 추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내 전체 경로당의 90%에 해당하는 101곳에서 주 5일 중식을 지원 중으로, 이는 서울시 경로당 중식 주5일제의 단계적 확대 목표치인 80%를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구는 전했다.
앞서 구는 민선 7기부터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찾아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고자 ▲ 경로당 주방시설 환경 개선 ▲ 부식비 예산 지원 ▲ 경로당 중식 도우미 활동비 인상 등의 정책을 펴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은 꼭 필요한 제도"라며 "중식 지원 확대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의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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