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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마약류 확산 막는다" 중랑구 이달 집중단속

입력 2024-08-09 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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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유흥시설을 통한 마약류 확산을 막고자 이달을 마약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3차례에 걸쳐 마약 예방 홍보 및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는 GHB(일명 물뽕) 자가검사용 검출지를 배부해 의심 상황 발생 시 음료 등에 마약이 포함됐는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에 마약류 제공시설 제보 전담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구는 지역 내 48개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무표시 음료 제공 행위와 시식 행위에 대한 집중 위생감시를 벌이고, 마약류 용어가 포함된 음식 메뉴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구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됐을지 모른다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마약류 익명 검사'도 시행 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마약류 확산 문제는 지역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유흥시설을 포함한 모든 잠재적 위험요소를 면밀히 감시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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