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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으로 정치후원' 강동농협 조합장 검찰 송치

입력 2024-08-09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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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찰서

[촬영 최원정]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강동경찰서는 국민의힘 전주혜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후원금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강동농협 조합장과 기획상무를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의 없이 과장급 이상 직원의 월급에서 10만원씩을 공제해 당시 현역이던 전 전 의원의 후원회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업무·고용 등의 관계를 이용해 부당하게 타인의 의사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알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전 전 의원에 대해서는 후원에 관여하지 않고 정치자금법 위반 사실도 몰랐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 3월 강동농협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후원금 전달 경위를 수사해왔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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