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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0개 선정…늘봄시설 등 지역시설 확충

입력 2024-08-08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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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5% 2천75억원 지원…돌봄 연계 사업에는 10% 가산




학교복합시설 사례

2025년 운영 예정인 대구 경운초등학교 내 구립도서관 건립 사업 [교육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짓는 사업 20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올해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28개 사업이 신청됐고, 공모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 중·고교 1곳, 고등학교 2곳, 학교밖 4곳, 폐교 2곳 등 20곳이다.


유형별로는 중복을 포함해 수영장 11개, 다목적체육관 11개, 도서관 4개, 늘봄시설 11개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영등포구 학교밖 공간인 신길5구역에 수영장 및 부설 지하주차장이, 속초시에 있는 폐교에는 생존수영센터와 다목적체육관, 스터디카페 등이 만들어진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사업에 총사업비 4천620억원의 45.0%인 2천75억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 중 학교 교육·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에는 10%를 가산해준다.


인구감소지역이나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곳에도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르면 2026년부터 운영될 수 있게 설계, 공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총 80개의 학교복합시설을 지정해 지원해왔는데,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전국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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