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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의 고려인문화원은 11∼17일 카자흐스탄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문 화백과 작업실 전경.
[고려인문화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광주 고려인마을 소재 고려인문화원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미술 거장 문 빅토르 화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17일 고려인마을 내 유라시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고려인 강제이주 전·후의 삶을 묘사한 작품들이 나온다.
특히, 1937년 고려인의 강제이주 열차를 부와 성공의 기차라 선전했던 스탈린 정책을 고발한 '황금 열차'와 강제이주 후 감시 속에 삶았던 삶을 묘사한 '감시' 등 10여 점을 선보인다.
1976년 화단에 등단한 그는 고려인의 역사·문화·인물을 화폭에 담아왔고, 그의 작품은 카자흐스탄 대통령궁과 국립미술관을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15일에는 '문 빅토르가 추구하는 예술 세계와 고려인 미술사'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크쇼도 진행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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