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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이 제작한 '명부, 6·25전쟁 납북자 이름책'(이하 납북자 이름책)이 'K-디자인 어워드 2024'에 출품돼 정부 발간물 처음으로 수상했다고 통일부가 6일 밝혔다.
납북자 이름책은 현재까지 발굴된 전시납북자 관련 명부 14종 가운데 주요 명부로 분류되는 12종의 내용을 한 권으로 종합해 지난해 11월 발간된 연구자료집이다.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2년간 열린 한국의 대표적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 2천63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납북자 이름책은 출품작의 5∼10% 범위에서 선정하는 '위너'를 수상했다.
통일부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납북자 이름책을 독일도서재단의 '전 세계 최고의 북 디자인' 공모전에도 출품해 납북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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