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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1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서울시는 지난달 9일과 22일 양천구와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각각 발령한 바 있다.
이에 구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등포구 보건소 1차 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제적인 방역과 신속한 환자 조기 진단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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