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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고용노동부는 31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 6월 아리셀 화재 참사를 계기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전지 제조업체 포엔을 방문해 전지업체들과 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 소방화재 전문가 등과 전지 사업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선 과거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이후 건물 재구축, 공정별 격벽 설치, 발열·화재 감지장치 설치, 초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시행한 업체 비츠로셀의 사례도 공유됐다.
노동부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8월 중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지원 강화를 포함한 정부 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과 생산 자체의 기술력과 혁신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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