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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이산화탄소 잡는 '기후 신기술' 도입한다

입력 2024-08-01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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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우카본, 탄소 포집시설 설치·운영 업무협약




서울시-로우카본, 대기 중 탄소포집시설 시범 설치·운영 업무협약식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가 국내 기후테크 기업인 로우카본과 손잡고 도심 속 대기에 누적된 이산화탄소 포집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로우카본과 대기 중 탄소 포집 시설 시범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시 에너지드림센터 잔디마당에 휴게 벤치 형태의 탄소 포집 시설인 '제로 씨'(Zero C)를 설치한다.


1년간 운영할 경우 약 600㎏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1년 동안 포집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다.


대기 중 직접 탄소 포집 시설은 대기에 누적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과 달리 여러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양 기관은 탄소 포집 기술 효과성 검증과 기후변화대응 분야 신기술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울시 상황에 맞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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