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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다봄사업' 복지안전망 가동

입력 2024-07-31 15: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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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와 '다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봄사업이란 '다같이! 빈틈없이! 이웃돌봄'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와 협력을 통해 이웃의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는 매월 24일 정기적으로 동네를 순찰하는 '이웃사랑 마을돌봄단'을 구성했다. 돌봄단은 우편함에 장기간 쌓인 공과금·체납고지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신고한다.


또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위해 현장을 답사할 때도 수시로 주변을 순찰해 누락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살필 예정이다.


돌봄단은 '침수피해 Zero'를 실현하기 위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도 협조한다. 반지하주택 중개 거래 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한 뒤 설치를 안내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구민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겠다"며 "이웃을 향한 서로의 관심이 취약계층의 위기와 안전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다봄사업' 협약식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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