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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2025년도 송파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원 규모이며 ▲ 일반사업 5억원 ▲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요 보호대상사업 4억원 ▲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 지역사업 4억원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뉜다.
그간 접수된 주민제안 사업은 총 100건이며, 동지역 회의 및 현장 실사,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사업으로 판단한 6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엠보팅(mvoting.seoul.go.kr)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매긴 뒤 8월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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