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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전날 시의회에서 보코바 전 사무총장을 만났다.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무부 장관, 국회의원을 거쳐 2009∼2017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냈다.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되어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을 만나 기쁘다"면서 "존경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윈-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 엠 어 마더'(I am a Mother) 간담회 강연을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은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본인이 좌장을 맡은 비영리 기관 '민주주의 문화 재단' 행사에 최 의장을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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