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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전남서 농작물 279㏊ 침수…여의도 면적 수준

입력 2024-07-17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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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판문점 가는 길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1번 국도가 일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 지대를 피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2024.7.17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전날부터 내린 비로 전남에서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농작물이 물에 잠긴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지역 농작물 침수 면적이 17일 오전 8시 기준 279㏊(헥타르·1㏊는 1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과 비슷한 수준이고, 축구장(0.714㏊) 390개를 넘는 면적이다.


농작물 품목별로 보면 벼가 255㏊로 대부분이다.


전남 지역 침수지에서는 퇴수 조처가 완료됐다.


다만 비가 많이 내린 경기 북부를 비롯한 나머지 시도에 대한 집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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