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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서 야경 보며 맥주 마실까…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

입력 2024-07-1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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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세트 대여…수제맥주·둘레길 챌린지·야외 스트레칭·와인과 영화


건강·재미 찾는 '도시 피크닉'…현대아울렛·두타 등 지역상권 상생협력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의 디자인 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특별한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거리공연과 유명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열린다. 돗자리에 누워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빌려준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내달 1∼3일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키워드는 '도시 피크닉'으로 콘서트와 마켓, 일일 클래스 등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울림광장 피크닉센터에서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들고 온 시민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센터에서는 돗자리 등 피크닉 세트도 빌려준다.


디자인둘레길에서는 둘레길 400m 경사면을 완주하는 '둘레길 레드불 400 업힐 챌린지'가, 잔디광장에서는 73만 구독자의 유튜버 강하나와 함께하는 야외 스트레칭 수업이 진행된다.


야외 곳곳에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전국 유명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티 브루어리'도 운영된다.


3일 오후 6시 30분 DDP 실내에서는 DDP 10주년 포스터 전시를 보며 '탭샵바'의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와인 토크쇼가 열린다.


잔디언덕은 야외 영화관이 된다. '미니언즈2'와 '슈퍼배드3' 등 영화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축제 기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두타, 디자인마켓을 비롯해 DDP 주변에 있는 동대문 상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여름축제 장소도 DDP에서 주변 상권으로 확대됐다.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행사 기간 내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d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돈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동대문 주변 상권과 힘을 모으면서 공간과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새롭고 특별한 이벤트,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 홍보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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