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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막심 도첸코 우크라이나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민군작전 정책발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6.19 [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지난 18일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한반도 위기 시 인도주의 대응을 논의하는 '민군작전 정책발전 세미나'를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와 함께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군작전이란 재난 대응과 인도적 지원, 분쟁 지역 안정화 및 재건 노력 등 전·평시에 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펼치는 인도주의 활동을 뜻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의 막심 도첸코 사무총장과 일리야 클레츠코브스키 사무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주민 대피, 시신 운구, 부상자 이송 등 우크라이나 적십자의 현지 활동을 소개했다.
또 전쟁을 비롯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 언제든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민군 협력체계 구축 ▲ 어떤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통신시스템 ▲ 긴급상황 대비 가용 자원 비축 ▲ 사전 훈련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한적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례를 통해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려면 민관의 공동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며 "대한적십자사도 정부, 군,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민군작전 정책발전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2024.6.19 [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첸코 사무총장 등 우크라이나 적십자사는 방한 기간 서울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서울중앙혈액원 등을 방문하고 한적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적은 지난 2년간 우크라이나 적십자에 328억원을 지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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