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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풍성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5일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독서문화행사로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북크닉'(북+피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과 함께하는 휴가(북+바캉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북캉스 공간이 펼쳐진다. 책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는 '책 수영장'에서 ▲ 책 종이배 ▲ 책 낚시터 ▲ 책 볼링을 체험할 수 있고, '북비치'에서 책과 함께 쉴 수 있다.
서커스·버블쇼·벌룬쇼 등 공연도 이어진다.
작가들의 북콘서트로 ▲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 ▲ 허희 평론가와 함께하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책 이야기 ▲ '일기시대' 문보영 작가의 일상 이야기 등이 준비됐다.
'서리풀 독서골든벨'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9개 서초구립도서관에서 도서교환권을 수령하거나 서초책있는거리 SNS를 팔로우하면 '5천권의 서리풀 북마켓'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갈 수 있다.
동네서점 부스에서는 당일 도서를 구매하고 3주 내 해당 서점에 반납할 경우 '서초북페이백' 서비스를 연계해 금액 전액을 돌려준다.
구는 지난 4월 '서초책있는거리'를 지정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서점, 각종 협회 등과 연계해 이 거리를 문화와 예술, 책이 어우러지는 독서문화 특화 콘텐츠로 채워가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미리 여름휴가를 떠나는 기분으로 온 가족이 독서문화를 체험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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