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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마들체육공원 탈바꿈…산책로에 반려가족쉼터까지

입력 2024-06-11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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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체육공원 반려가족쉼터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동 마들체육공원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11일 밝혔다.



6만7천109㎡ 면적의 이 공원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낡은 데다 특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재생사업을 벌여왔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주민 요구를 수용해 보행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탄성포장의 780m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배드민턴장은 인조 잔디로 마감했고 바닥분수가 있던 자리에는 농구장을 신설했다.


야외운동공간도 2곳 조성했는데, 어르신이 운동기구로 쉽게 접근토록 위치를 조정하고 장애인용 운동기구 5개를 추가 설치했다.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반려가족쉼터도 새 단장을 마쳤다. 반려가족쉼터를 평지로 이전하는 동시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을 분리했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초록숲놀이터'를 정비하고 집라인이 설치된 '숲속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도 늘렸다.


아울러 구는 노해공원을 '청소년 특화 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순환산책로·휴식공간 조성, 어린이 놀이시설 보강에 더해 ▲ X-게임장(익스트림 스포츠) ▲ 스트리트 워크아웃(길거리 운동) 공간 ▲ 풋살장 ▲ 농구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 생활체육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하게 쉬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들체육공원 순환산책로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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