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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만수천공원·오미생태공원 등 4곳에 추가 조성 예정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에 길이 100m, 폭 2~3m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주목받고 있다.
구는 안양천 벚나무 주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봄에는 벚꽃 등 봄꽃, 여름에는 인근 장미정원의 장미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낙엽 등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벤치·평상 등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다만, 신발 착용이나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된다. 황톳길은 비가 오면 운영이 중단되고 배수 완료, 황토 보충, 나뭇잎 제거 등 유지관리 후 재개된다.
구는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만수천 공원, 시흥동 궁도장 입구, 오미 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등 총 4곳에 황톳길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많은 구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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