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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만 향기 나는 꽃?"…갤러리아百, 희귀 난초 100여종 팝업

입력 2024-05-14 0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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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백화점, 희귀 난초 100여종 만날 수 있는 팝업 진행

(서울=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19일까지 희귀한 서양 난초 식물 100여종과 이동재, 리언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simda)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 팝업스토어. 2024.5.14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simda)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팔레놉시스 쉴러리아나와 마스데발리아 레드 바론, 카틀레야 이사벨스톤 등 희귀한 서양 난초 식물 100여종과 식물과 어울리는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팔레놉시스 쉴러리아나는 원종 호접란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한다. 꽃대 하나에서 20∼30송이 꽃이 피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데발리아 레드 바론은 멕시코와 브라질에 서식하며 해발 2천500~4천m 안데스산맥 고산지대에 주로 분포한다.


꽃잎처럼 생긴 화려한 꽃받침 조각은 붉은색, 자주색 등 색상이 다양하며 긴 꼬리가 달려있다.


희귀 난초와 함께 이동재 작가와 리언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동재 작가는 역사적인 인물을 쌀이나 콩, 팥과 같은 곡물로 표현한 회화작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자르기와 뒤집기를 통해 평면 캔버스를 조형화한 작품 '리버스'를 선보인다.


빵에 물감을 묻혀 찍어내는 '빵으로부터' 시리즈로 주목받은 리언 작가는 한지를 재료로 삼아 한국 전통 기물을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생활 공간에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국내 작가 작품도 함께 만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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