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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정 홍보견 '댕플루언서' 3마리 선정

입력 2024-05-09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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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낭만가요제에 도우미로 참여한 홍보견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 구 홍보견인 '댕플루언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인공은 소형견 '꿍이', 중형견 '베타', 대형견 '성우'다.


지난 3월 홍보견 모집에 총 107마리가 지원해 1·2차 예선을 거쳐 9마리가 결선에 올랐고, 약 4천300명이 참여한 3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마리가 선정된 것이다.




용산구 홍보견 '꿍이'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형견 꿍이는 포메라니안으로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이다. 현재 보호자가 파양견들이 모여있는 애견 카페에 갔다가 피부병과 독감으로 겁에 질려 있던 꿍이를 입양했다고 한다.




용산구 홍보견 '베타'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형견 베타는 셰틀랜드 쉽독이다. 임시 보호하던 훈련사가 베타의 가족을 찾아주고자 이번 홍보견 선발에 지원했고, 댕플루언서 온라인 투표 기간 중 입양돼 새 가족을 만났다.




용산구 홍보견 '성우'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형견 성우는 삽살믹스견으로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조한 유기견이었다.


현재 보호자가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처음 만났고 입양을 결정했다고 한다.


선정된 홍보견 모두 파양이나 유기의 아픔이 있지만 밝고 매력적인 댕플루언서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들 3마리는 지난 8일 용산구 '낭만가요제' 시상식에서 깜짝 도우미로 공식 일정에 데뷔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1년간 구정 홍보매체(소식지·홍보영상)에 참여하고 용산구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용산구 공식 구정 홍보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홍보견들이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구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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