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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을 힐링공간으로…별빛정원 이어 수변인프라

입력 2024-05-03 1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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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준공식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일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준공식을 축하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의 주요 자연 자산인 별빛내린천(도림천)을 자연친화적인 주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협력한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를 이날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별빛내린천을 향한 관악구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앞으로도 서울시, 시장상인회와 손잡고 별빛내린천과 주변 상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구는 수변인프라 조성을 통해 상부 도로와 주차, 인도 시스템을 변경하고 보행자 중심의 데크를 확장했다. 또 경계부에 앉아서 쉬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수변테라스 공간을 조성했다. 이 테라스는 문화공연, 북페어,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별빛내린천 일대에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정원'도 개장했다.


봉림교 구간의 훼손된 잔디밭을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 수변 정원 '꽃창포원' ▲ 포토존 '꽃액자' 등이 설치됐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한다. 이어 12월까지는 신림선 역사 주변 야간경관 및 휴게시설 특화공간 조성을 마무리해 별빛내린천이 서울 서남권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4~5일 별빛내린천에서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도 개최한다.


축제는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버블 매직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별빛내린천을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별빛내린천 인근(신림로 373~신림동길 37)에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도 개최한다.


이 축제는 별빛거리 상인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참여하는 골목상권 축제로, 상권 매출 상승을 유도하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과 피크닉 텐트, 캠핑랜턴, 잔디밭 매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준공식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일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 준공식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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