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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 화재 재현실험 통해 진압전술 마련

입력 2024-05-01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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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환기 상태에 따른 진압 전술을 짜기 위해 주택 화재 재현실험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 20일 은평구 갈현동의 재개발지역에서 방 창문→거실 창문→현관문을 순차적으로 열며 연기 이동 상황을 점검하는 실험을 했다.


문이 개방된 방향을 따라 불꽃과 연기가 옮겨갔는데, 건물 내부의 연기 흐름에 따른 맞춤형 진압 작전을 통해 인명구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서울의 현직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 판정 경연대회도 열렸다.


최고점을 얻은 용산소방서 이선규, 김지수 화재조사관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조사분야) 서울 대표 선수로 뽑혔다.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물 주택 화재실험

[서울시청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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