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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달 27∼28일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놀이마당은 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이며, 구는 지난해 처음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공연을 초청해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송파산대놀이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탈춤으로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3시부터는 '가산오광대', 황해도에 전해오는 '봉산탈춤',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되던 송파산대놀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 축제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 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도 운영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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