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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매주 화·목요일 15개 동 찾아가 주민과 소통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오는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5개 동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다.
지난해 시행한 '1일 현장 구청장실'을 개선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위주로 일정을 짰다.
지난 16일 신당5동을 방문해 30여명을 주민을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행하고, 하반기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이행 상황을 주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해결될 때까지 주민 편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11월 진행된 '1일 현장 구청장실'에서는 총 280여 건의 주민 제안을 받고. 이 중 153건을 이행했다.
아직 이행하지 못한 58건도 예산을 확보해 시행할 예정이다. 법령상 제약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들에 대해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구는 'AI 내 편 중구'에서도 주민 제안을 온라인으로 24시간 받고 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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