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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식물원은 식물원이 가장 화려한 시기인 봄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제정원에서는 정원해설사와 함께 정원을 걸으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꽃길 산책 투어'가 열린다. 산책 후에는 꽃바구니를 만들어볼 수 있다.
습지원, 호수원 등 식물원 내 물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수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물길 따라 산책 투어'도 마련됐다.
숲 문화학교에서는 '식집사 식물 처방전', '우드 카빙', '다육아트' 등 식물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풀짚을 활용해 직접 친환경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다.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 정원 등 다양한 자연 소재를 활용한 식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가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 밖에 5월23일 '세계 거북이의 날'을 맞아 바다거북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공부하는 '우리는 환경레인저_거북이 구조 대작전!'과 봄꽃을 피우는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봄 타는 식물 놀이터' 등이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에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물원 전시교육과(☎ 02-2104-9788)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식물을 매개체로 식물문화, 정원문화를 체험할 기회"라며 "식물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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