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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1곳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구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4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공중화장실 관리 담당자를 지정케 하고 일일 육안 점검과 월 1회 이상 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한다.
민간 개방화장실을 포함한 77곳에 대해서는 '도봉불법촬영점검단' 등 별도 인력을 활용해 정기 점검을 한다.
자체·정기 점검 결과는 화장실 내 점검표에 일자 및 결과를 적도록 하고,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조치한다.
구는 공중화장실 외 민간 건물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은 물론 구민 누구나 도봉구 가족정책과(☎ 02-2091-3105)로 전화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렌즈탐지기와 전자파탐지기를 무료로 3일간 빌려준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추진으로 지역 내 불법촬영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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