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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반지하세대에 풍수해보험료·침수방지시설 지원

입력 2024-03-14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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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전액 지원…하수역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침수방지시설 설치 모습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수해에 취약한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과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구는 우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취약계층과 침수 위험이 큰 반지하세대에 풍수해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주택(동산 포함) 소유자 및 세입자, 소상공인(상가·공장), 15층 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7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중 한 곳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또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는 하수역류 방지시설과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도 무상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가정이나 상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치수과(☎ 02-2627-1852, 1854)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 등을 확인한 후 공사를 진행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풍수해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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