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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월 27일 도봉구 발바닥 공원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및 주민과 함께 황톳길을 걷고 있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상반기 중에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 등 3곳에 황톳길, 맨발 숲길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세부 추진계획인 '맨발 산책로 조성 및 맨발 걷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에는 황톳길, 황토족장, 황토볼체험장을,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4.4km)을 각각 조성한다.
또 오는 4월까지 중랑천 제방길 중 도봉 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을 황톳길로 만든다.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한다.
구는 지난달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봉구 맨발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맨발걷기 교육, 걷기 캠페인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하천, 공원, 산림 등 지역 곳곳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해 구민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걸으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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