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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 생활 편의를 위해 대량으로 발생하는 헌 옷을 방문 수거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재활용할 수 있는 헌 옷은 의류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사망 등으로 헌 옷이 많이 생기면 일시에 처리하기 어렵다"며 "이에 원하는 날에 방문 수거해주는 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청 청소행정과(☎ 02-2127-4733)로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기존 의류수거 협약 단체가 방문해 옷을 수거한다. 수거 가능 품목은 의류, 신발, 가방, 이불(솜이불 제외), 모자 등 의류수거함 배출 품목과 같다.
이필형 구청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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