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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는 "'취약기관 의료기능 강화'에 협진 가장 필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의료인 간 협의 진료를 경험한 의사 10명 중 7명은 협진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작년 10월 13∼19일 국내 의사 454명을 대상으로 한 '원격 협진 정책 수요 및 활성화 방향' 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4.6%포인트)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원격 협진이란 의료법에 정의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의사-의료인 간 협의 진료'를 뜻한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처방하는 비대면 진료와는 다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의사들은 18.3%만 원격 협진을 경험했다.
다만 68.9%가 향후 원격 협진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의사들은 원격 협진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될지를 묻는 말에 69.9%가 '도움이 된다'고 했다. 60.2%는 원격 협진이 의료인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봤다.
원격 협진을 활용했을 때 '환자 치료의 질이 향상될 것'(67.1%)이라는 기대가 가장 컸다.
원격 협진 활성화가 필요한 분야로는 '취약기관의 의료적 기능 강화'(6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의사들은 원격 협진을 활성화했을 때 '의료사고 등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64.5%)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이에 따라 원격 협진의 과제로는 '법·제도·정책 개선'(57.9%)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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