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3월 8일 반포대교 북단 보도육교에서 현장고소작업차량에 탑승해 외관을 살펴보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시설물 69곳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교량과 고가도로, 지하차도·보도, 보도육교, 옹벽 등 도로시설물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교량·고가차도의 강재 변형, 콘크리트 균열·손상·박리, 철근 노출 ▲ 지하보도·차도의 부식·누수, 도장 상태 ▲ 보도육교의 용접부 균열, 부재의 처짐·탈락, 볼트의 이완, 교각의 철근 노출·부식 등이다.
지난 8일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반포대교 북단 보도육교 현장을 찾아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안전점검을 벌였다. 박 구청장은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접 외관 조사를 하고 시설물 하부구조나 내부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했다고 구는 전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일수록 안전점검이 중요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우기 전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사면 4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3월 8일 반포대교 보도육교를 걸으며 안전점검 중이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