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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체험업 운영 지원금 확대

입력 2024-03-11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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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락고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한옥체험업을 운영하는 등록한옥을 신축 또는 수선할 경우 지원하는 보조·융자금 한도를 기존보다 10%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옥스테이를 포함해 한옥체험업을 5년 이상 운영한 등록한옥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선포한 뒤 관광 인프라 종합 계획에 따라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한옥 지원금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한옥 비용 지원 신청은 각 구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시 건축자산전문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에 따라 결정되며 구체적인 지원·기준 절차는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01년 '북촌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옥 비용 지원 제도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약 1천421건, 총 502억여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85건, 32억여원의 보조·융자금을 제공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옥은 주거를 넘어 상업·문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확장되고 있다"며 "우리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체험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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